최영일 순창군수, 전북비전포럼 회원 대상 초청 특강 펼쳐

순창형 보편적 복지정책 소개·순창 미래 발전 위한 기업 투자 강조

최영일 순창군수가 전북비전포럼 워크숍에서 ‘군민 행복도시 순창’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순창군

[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전북 순창군은 최영일 군수가 순창 쉴랜드에서 개최된 전북비전포럼(이사장 두완정) 워크숍에서 ‘군민 행복도시 순창’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창 쉴랜드에서 워크숍을 진행한 전북비전포럼이 최영일 순창군수를 강연자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최 군수는 △청정자연을 맛보는 산림치유 관광지 조성 △도시민 정착 지원정책 추진 등 민선8기 순창군의 비전 및 군정 철학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맞춤형 보편적 복지 실현 △돈버는 농업 실현 등 보편적 복지정책을 실현하며 최근 인구 증가라는 기적을 이뤄낸 사례를 들어가며 미래 순창군의 밝은 청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의 미래 발전을 위해 기업 투자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순창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장류산업 등 장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북비전포럼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 내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두완정 이사장께 감사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순창에 투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순창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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