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어르신 삼계탕 180인분 접대
수성구 범어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24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기원 삼계탕 접대' 경로잔치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성구청 제공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수성구는 범어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최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기원 삼계탕 접대'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로잔치는 24일 범어4동 공설경로당에서 개최됐다. 봉사단체는 직접 조리한 180인분의 삼계탕을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나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직접 배달을 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김광희 범어4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삼계탕으로 경로잔치를 해준 단체들 덕분에 활력이 넘치는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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