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전경./더팩트 DB
[더팩트ㅣ구미=이민 기자] 경북 구미에서 산악자전거 2대가 서로 충돌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8분쯤 구미시 해평면의 한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MTB 2대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1명이 발목이 골절되고, 30대 남성 1명이 정강이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이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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