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한 농가주택에서 불이나 4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영천=이민 기자] 경북 영천의 한 농가주택서 불이 나 4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6분쯤 영천시 청통면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23분쯤 불길을 잡았다.
영천의 한 농가주택에서 불이나 4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북소방본부
이 불로 주택 1동(58㎡)과 저온창고 1동(25㎡), 농약살포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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