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팬덤, 백마강 달밤 야시장으로 네트워크 효과
박정현 부여군수가 굿뜨래페이에 대해 방송사 인터뷰를 하고 있다. /부여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굿뜨래페이 추천인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사용자 확보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백제팬덤을 만들고 있는 백마강 달밤 야시장이 개장한 이달 역대 최고 기록인 월 634명이 신규 가입했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 1470명을 유치한 굿뜨래페이는 2024년 5개월 만에 1500여 명이 신규 가입하여 이미 전년 실적을 초과 달성하는 등 가입자 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입자의 지역별 특징을 보면 서울 및 수도권의 증가세와 인근 충남 및 대전, 세종의 증가세가 인상적이며, 전북권에서도 꾸준히 가입이 유지되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의 가입자 수 증가는 굿뜨래페이 직거래 플랫폼과 같은 미래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요한 네트워크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백제팬덤, 백마강 달밤 야시장을 계기로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여 유입되고 있는 굿뜨래페이 신규가입자는 향후 출시될 굿뜨래페이 기반 직거래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토양이 될 것"이라며 "이는 향후 경제적 관계인구 40만 사용자의 600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 달성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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