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추진지원단 회의 참석
이용록 홍성군수 / 더팩트 DB
[더팩트ㅣ홍성=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전날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재하에 열린 제6차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회의에는 이 군수를 비롯해 신규 국가산단을 추진 중인 11개 시·도 부지사 및 12개 시·군과 중앙 관계부처 등이 참석했으며, 각 지자체는 국가산단 추진상황과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주요 현안사항 및 규제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군수는 "홍성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대기업과 유망 중견기업 유치를 위한 MOU 체결로 입주 수요를 확보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산업인프라와 공공R&D, 공공기관 등이 밀집한 내포신도시에 미래신산업 최대 거점 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6조 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 3000여 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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