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이 22일 청양군 관내 세 번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주택관리공단 읍내2관리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청양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이 22일 청양군 관내 세 번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주택관리공단 읍내2관리소를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지정 요건은 전 직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와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 참여 등이다.
이번에 지정된 읍내2관리소는 향후 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치매 예방교육과 검진, 치매 관련 자료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기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치매가 걸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