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간 상생과 한류 문화 확산 기대
김경일 파주시장이 튀르키예 자매도시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착공식에 참석했다./파주시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파주시-에스키셰히르시 두 도시간 상생과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했다.
파주시는 22일 김 시장이 튀르키예 자매도시인 에스키셰히르시에서 열린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은 파주시가 전통 건축 및 조경 전문가를 파견해 공원 설계를 지원하고, 에스키셰히르시는 시공과 운영을 담당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한국 식당과 전망 정자, 야외무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에스키셰히르 파주공원의 시작을 기념하고자 함께 해주신 에스키셰히르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에스키셰히르 파주공원이 두 도시 간 상생의 길을 열어주고 한류 문화의 세계적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키셰히르시는 튀르키예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2007년 파주시와 자매도시 체결 후 문화·예술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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