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부시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설에서 안전은 기본 중의 기본" 강조
군산시가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산시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가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소관부서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점검반의 안전 점검 추진실적 및 향후 보수보강 계획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 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시는 교량 등 10개 분야 134개소에 대해 오는 6월 21일까지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으로 현재 89개소(66%) 완료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후속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점검 예정 부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이 되도록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현장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신원식 부시장은 이날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전북도, 군산시, 민간전문가와 함께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합동점검 하는 등 점검 결과를 청취했다.
특히 드론 카메라를 활용해 스카이워크 하부 부분을 모니터링하며 하부 도장상태 및 나사 체결 부위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설에서 안전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안전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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