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18~39세 청년 대상
아산시청 전경.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시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시 전세사기 등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주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상담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에서 위촉된 공인중개사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조언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점검 안내 △필요 시 집 보기 동행 서비스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 등에 도움을 준다.
오는 6월 1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또는 아산시 토지관리과 토지행정팀을 방문해 상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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