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21일 KB국민카드 관계자와 ‘데이터기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천시
[더팩트ㅣ이천=유명식 기자] 경기 이천시가 빅데이터를 활용,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이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다올실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KB국민카드와 ‘데이터기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천시는 지난 4월부터 국민카드사의 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천시 축제 등을 홍보해 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천시와 협력하여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똑똑한 홍보를 통해 디지털경제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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