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안정적 진입 위한 강좌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경북대 컨소시엄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MBC, 인터파크,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정착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마스터과정 AII-IN-ON]’이 오는 28일부터 8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소상공인으로서 상시근로자 5∼10인 미만(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 10인 미만, 기타 업종 5인 미만)이며, 소상공인등록증 발급을 통해 자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에게 교육 및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ZOOM화상수업 및 소담스퀘어 대구를 통해 4시간씩 8회를 진행되며, 소담스퀘어 대구에 직접 방문하면 숏폼 컨텐츠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체험과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허종선 변호사(법무법인 한별 파트너 변호사), 6월 5일 오후 2시에는 임헌수(거상스쿨 대표), 6월 12일 오후 2시 하나의 꿍시렁(파워블로거), 6월 19일 오후 2시 김민성 쇼호스트, 6월 21일 오후 2시 태병원PD(뭉게구름스튜디오 대표), 6월 25일 오후 2시 스마트공(청아한복 공보금 대표), 6월 28일 오후 2시 김상규 쇼호스트(셀러라이브 대표), 7월 2일 오후 2시 애교언니(리안컴퍼니 대표 권유정)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표가 꼭 알아야할 법률 △AI를 접목한 숏폼 떡상하는 스토리 기획 △파워블로거 10년차의 2024네이버블로그 상위노출 트렌드 △단시간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 전략 노하우 △판매로 이어지는 숏폼 및 사진촬영 및 AI편집 △로컬크리에이터 선정 노하우 △온라인마케팅 공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숏클립을 활용한 잘 팔리는 세상 쉬운 라이브커머스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잘 팔리는 라이브커머스 등을 강의한다.
경북대 컨소시엄은 대구를 영남권 디지털커머스 지역거점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디지털커머스 진입을 유도하고 관련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며 소상공인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정정주 경북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영남권 전자상거래 가속화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거래 유통망을 구축해, 경기불활을 겪으며 유통플랫폼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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