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킥오프 회의 갖고 직원들과 소통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과 킥오프 회의 모습. /군포시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0일 청내 직원들로 구성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과 킥오프 회의를 갖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22일 군포시에 따르면 하 시장은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 직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다양한 직렬,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활동을 수행한다. 또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을 이끄는 역할도 맡고 있다.

월 1회 진행되는 '소통도시樂(락)' 모임에는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 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고 도출된 결과를 연말쯤 전체 직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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