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화창한 봄 햇살로 더욱 반짝이는 드넓은 경기 시흥시의 곡창지대 호조벌에 1년 벼농사의 핵심인 모내기 작업이 20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가을 황금빛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농부들은 이앙기를 타고 모내기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500㏊(약 150만 평)에 달하는 호조벌에서는 고품질 친환경 시흥 쌀 브랜드인 ‘햇토미’가 생산되고 있다. 호조벌은 300년 전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는 간척사업으로 조성한 농경지다.


시는 영농철을 맞은 농가의 희망이 큰 수확의 열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내기를 위한 영농 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풍년 농사를 위한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에 나서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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