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전경/울진=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울진군 기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50㎡)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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