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사면 관기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임실군
[더팩트 | 임실=전광훈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올해 선정된 지사면 관기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주거환경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의 생활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또 관기마을에 대한 종합정비를 위해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하는 등 추진위원장 및 마을 주민들과 4년여 간의 긴 여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5억 원을 포함, 총 20여억 원을 들여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열악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모두가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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