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및 안전, 보건 분야 교류 및 협력 체계 강화
[더팩트 | 익산=전광훈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이 상호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태 총장과 강윤규 원장을 비롯해 원광대 안전보건학과,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교수진, 국립재활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노인·장애인 관련 재활 및 안전, 보건 분야 인재양성과 관련 산업 발전 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노인 및 장애인과 관련해 재활 및 안전, 보건 분야 정보교류 등 연구 협력, 재활 보조기기 평가기술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박성태 총장은 "원광대는 국립재활원에서 수행 중인 다양한 재활 및 안전 보건 분야 연구를 통해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고령화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재활 및 안전, 보건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하도록 힘쓰고, 양 기관이 함께하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윤규 원장은 "국립재활원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재활 분야 연구를 활용하여 양 기관 증진을 도모하고, 노인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재활 및 안전, 보건 분야의 정보 교류와 재활 보조기기 평가기술 개발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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