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0분쯤 경주시 황성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40㎡)와 파렛트 30개, 실외기 2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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