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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英 식품환경연구청서 인정

  • 전국 | 2024-05-16 12:06

2년 연속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받아

양주시가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양주시
양주시가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양주시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가 지난 2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시는 ‘FAPAS’에서 제시한 시료(사과 퓨레)에 대해 11개 농약 성분 분석값을 제출하였고 이에 대한 평가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2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양주시민들의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무료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2~5일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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