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부산의 맛집 43곳 선정
부산 바다 캠핑 영도 마리노 캠핑장
부산에는 '부산은 좋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한 정책들이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 정책부터 우수한 시책으로 평가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정책까지 다양하다. 특히 시민들에게 큰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 밀접형 정책들이 눈에 띈다. 어린이 교통요금 전면 무료화, 부산형 통합 늘봄, 글로벌 미식 도시 부산, 찾아가는 의료버스 등 우수 정책들이 즐비하다. <더팩트>는 부산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전 국민에게 도시 이미지를 높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민선8기 박형준 시정’만의 특화된 대표적인 정책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더팩트ㅣ부산=김신은, 조탁만 기자]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 선정, 바다에 둘러싸인 영도 마리노캠핑장은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한층 더 매력적인 도시로 느끼게 한다.
◇ 지난해 6월 국내 두 번째 '미쉐린가이드 발간 도시' 선정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북이자 미식가들의 성서로도 불리는 레스토랑 전문잡지 '미쉐린 가이드'에 부산 맛집들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부산은 지난해 6월 국내 두 번째 미쉐린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됐다.
지난 2월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에서 43개의 부산 레스토랑이 미쉐린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3개의 1스타 식당(피오또, 모리, 팔레트) 이외에 가성비 맛집을 뜻하는 '빕구르망' 레스토랑 15곳, 미쉐린이 선정한 좋은 식당을 의미하는 '셀렉티드' 레스토랑 25곳이 선정됐다.
지난 2월 부산관광공사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선정한 레스토랑 43곳에 공식적으로 명판을 수여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미식과 다양한 테마를 묶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미식 관광도시’ 부산만의 강점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항대교 친수공간을 캠핑장으로…'영도 마리노 캠핑장'
부산항 바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영도 마리노오토캠핑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과거 불법 야영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부산항대교 친수공간을 2022년 10월 카라반과 오토, 일반 캠핑존 총 67면 규모의 복합 캠핑장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 캠핑장은 부산항대교 하부 공간에 조성돼 도심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밤엔 도심 속에서 푸른 바다와 이를 가로지르는 멋진 해상 교량의 화려한 조명이 낭만을 더한다.
영도쪽 주탑 아래까지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부산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한 걸음 멀어져 바다와 부산항대교의 야경을 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부산광역시의 협찬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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