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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지역 유소년 축구 지원 위해 4억 5000만 원 전달

  • 전국 | 2024-05-13 14:42

훈련지원 등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에 사용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왼쪽)이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 전달수 대표에게 지역 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왼쪽)이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 전달수 대표에게 지역 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가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3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11일 인천유나이티드FC 산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에 후원금 4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 전달수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유소년 축구팀 훈련지원, 유소년 여자축구팀 지원, 발달장애인 어린이 축구대회 등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사는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소년 체육인재 해외교류사업, 생활체육 지원사업 등 인천지역의 잠재력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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