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정정숙 콜센터 팀장이 병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예수병원
[더팩트 | 전북=전광훈 기자] 전주예수병원은 정정숙 콜센터 팀장이 10일 신충식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정숙 팀장은 기탁식에서 "40년 동안 예수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이곳은 나에게 직장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동기를 부여해준 소중한 일터였다"며 "마지막까지 예수병원이 우리 가족을 보듬는 매개 역할을 하며 건강을 되찾게 해준 의료진과 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 팀장은 지난 1984년 병원 교환실 근무를 시작으로, 예수병원 콜센터가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2020년 4월 선정돼 운영하기까지 장애 친화적인 부서로 성공시킨 핵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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