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사 전경./더팩트 DB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4년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동에서 참여한 특색있는 10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400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복수동 출산축하 선물지원사업 △정림동 ‘가족사랑 情나누기’ 수밋들축제 내 인생네컷, 공연 운영 △탄방동 마을축제 가족사랑 포토존 조성 △괴정동 '화려한 외출, 새로운 시작' 체온계 지원사업 △가장동 출산 축하 기저귀 지원 △갈마2동 갈마골 단풍거리축제 '인생네컷 가족사랑 포토존' 운영 △월평1동 마을축제 가족친화 부스 운영 △월평2동 ‘행복한 가족의 시작’ 아기 출생 축하물품 지원 사업 △도안동 출산가정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 △관저2동 ‘관저아이깨끗해’ 턱받이 지원사업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가족 친화적 인식 확산 및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 시책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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