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이천시
[더팩트ㅣ이천=유명식 기자] 이천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액은 주방시설, 후드, 환풍기 등을 세척하는 비용으로, 1곳당 최대 70만 원이다.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지난해 같은 사업비를 지원받은 업소는 이번에 제외된다.
신청은 이천시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음식점을 쾌적하게 만들어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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