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소상공인들에게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20~24일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시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난해 연 매출액이 3억 원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간판과 진열대, 내부 인테리어나 포스기 프로그램 등을 개선하면 1곳당 최대 200만 원 지원한다.
신청은 용인시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 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 가정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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