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전경. /김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공장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3m 높이에서 추락해 다쳤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김천시 남면의 한 공장 판넬 지붕 위에서 인부들이 작업을 하던 도중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40대)씨는 하반신이 마비되고, B(50대)씨 등 2명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내부 구획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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