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위한 안전체험 행사 연중 확대 운영
3일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 현대어린이집에서 어린이날 맞이 안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인천교통공사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교통공사(공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현대어린이집 및 인천서희학교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위급 상황 시 올바른 대처 능력 함양과 지하철 공공예절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어린이집 어린이 50여 명은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에서 △심폐소생술 실습 △지하철 이용 예절 교육 △역무원 업무 등 다양하게 체험했다.
한편, 인천서희학교 어린이 20여 명은 인천2호선 왕길역에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실습 △역사 소방시설 체험 △열차시승을 통한 지하철 예절교육을 받았으며, 6월까지 인천서희학교 어린이 140여 명에게 소방안전체험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안광기 역무사업소장은 "이번 어린이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체험이 어린이들의 위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체험 행사를 확대 운영해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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