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00만 특례시 승격 앞두고 시정자문위 위촉

정명근(가운데) 화성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는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등 4명을 시정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성효 스님을 비롯해 조승문 전 킨텍스 부사장, 송기출 법무법인 신영 변호사, 최승숙 한국학습장애학회장이다.

성효스님 등은 위원회 정례회의 등을 통해 시정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 등을 조언한다.

이들에 대한 위촉식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내년 100만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도시는 도시답게 농촌은 농촌답게 화성시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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