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이천시
[더팩트ㅣ이천=유명식 기자] 경기 이천시는 기업 유치 확대를 위해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는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에게 투자유치협력관이라는 대외직명을 부여해 전문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시의 투자유치 담당자들은 대외직명을 활용, 기업 방문과 상담 등 다양한 기업유치 활동을 벌이게 된다. 박람회와 전시회 참가, 투자유치 홍보자료 제작 등에도 나선다.
시는 지난해 11월 첨단미래도시추진단 아래 투자유치팀을 신설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투자유치협력관 운영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실제 기업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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