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2024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가할 청년 (예비)창업가 20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수원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또는 재학 중인 학교가 수원에 있는 19~39세 청년 (예비)창업가다.
선정되면 △일본 기관 및 기업 등 방문 △현지 기업가 강연, 네트워킹, 창업포럼 참여 △파워포인트 작성 및 발표 능력 향상교육 프로그램 수강 △항공료, 숙박비, 식비 지원 등의 특전을 받는다.
항공료 가운데 15만 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7월 8~11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여하려면 수원시나 열림협동조합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청년청소년과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현지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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