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한 광주소마고 학생들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2일 광주소마고에 따르면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 선발을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전시할 작품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해 이번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출품했다.
최홍진 광주소마고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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