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구조·28명 자력 대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부산재난소방본부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쯤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9층에 살던 50대 A 씨가 사망했고, 불이난 9층을 비롯해 아래·위층에서 거주하던 5명이 구조됐다. 또 28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A 씨의 집 내 거실 소파가 심하게 불에 탄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