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교육연구회 정기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전경./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우수 영어수업 실천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정기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충남초등영어교육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초등영어교육 연구에 관심을 가진 초등교사 120여 명이 참여했다. 비주얼씽킹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김차명(경기 광명서초 교사) 강사가 ‘교사가 콘텐츠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초등영어수업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초등영어수업 혁신사례 발표회에서 입상한 공희윤(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파견교사) 강사가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FunFun 영어 의사소통능력 기르기’를 주제로 영어수업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배움자리에 참여하는 한 교사는 "미래형 영어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열의가 아주 높다. 수업혁신 사례를 통해 영어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교육청은 초등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어독서캠프 운영과 영어놀이터 사업을 지원하고,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원격화상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초등교사의 영어교육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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