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산=유명식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은 7월 31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안전 교육연극 ‘커튼콜, 마음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감정코칭 전문 강사가 △공동체 형성 및 스트레스 요소 발견 △가상의 인물과 상황으로 생명안전에 대한 의견 나눔 △전문가가 되어 문제 공유-해결하기 등을 진행한다.
교육원은 지난달 20일과 25일 시흥 논곡중학교 2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교육연극을 시범 운영했다.
이미옥 시흥 논곡중 교장은 "프로그램이 우리 학생들에게 자타를 이해하고 삶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의 파동이 일렁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청소년이 겪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외로움 등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학생 스스로 스트레스를 발견하고 해소 방법을 찾아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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