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대학교 재난안전경영학과는 27일 2024년도 대전·세종·충청지역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술세미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 신경주대학교 재난안전경영학과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신경주대학교 재난안전경영학과는 2024년도 대전·세종·충청지역 신입생을 대상으로 27일 대전 서구문화원 강당에서 학술세미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28일 신경주대학교에 따르면 세미나와 워크숍에서는 재난안전중 ‘위급시 생존과 사망을 가르는 재난관리’를 주제로 재난안전경영학과 이갑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1930년대 미국의 보험회사 보상과장 하인리히는 사고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대형사고의 발생은 1대 29대 300'이라는 법칙을 발견했고, 이는 대형사고의 발생은 사고나기 전에 경비한 사고가 발생한 후 사고의 징후나 2차 사고 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내용이다.
결국 재해를 예방은 사고를 역산하면 재해를 사전에 발견해 예방이 가능하다는 이론이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지구의 온난화로 환경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 며 대기·수질·폐기물·소음·진동·미세먼지에 대해 세부적으로 강의됐다.
특히 소크라테스 교육방식으로 교수가 학생에게 과제를 질의하고 학생이 답변을 유도하는 학술세미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사관리와 후반기 연구과제 작성방법에 대한 자유토론 및 지도교수와 학생간 소통을 위해 재난안전경영학과 이나영 과대표를, 김영하를 부대표로 선출해 학사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도 다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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