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공장에서 30대 남성이 작업 중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3분쯤 포항시 남구 괴동동의 한 공장에서 합금철 원료 생산 작업 중 쇳물이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A(30대)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분진 폭발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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