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0일 진행…배우 홍경인 등 심사위원
경기도의회 웹 드라마 오디션 홍보물./경기도의회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는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JOA’를 제작하기로 하고 출연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조례구역: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7월 초 촬영을 시작, 10월 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는 배우는 총 5명이다.
지원 자격은 배역에 따라 △공고일 기준 만 9세부터 13세까지의 남녀 △만 18세부터 35세까지의 남녀 △3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의 남성으로 나뉜다.
도의회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5명을 선발한 뒤 다음 달 20일회 대회의실에서 오디션을 진행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 씨 등이 참여한다.
도의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도민에게는 가점을 줄 예정이다.
신청하려면 도의회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2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도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자체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 ‘지금, 의회는 36.5(2022)’, ‘터치(2023)’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인기를 끌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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