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부군수, 관내 노인 공동생활 가정 3개소 안전점검 직접 나서
김영식 부군수가 소방, 건축, 전기,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를 편성해 관내 노인 공동생활 가정 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순창군
[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전북 순창군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영식 순창 부군수를 주축으로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영식 순창군 부군수는 24일 소방, 건축, 전기,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를 편성해 관내 노인 공동생활 가정 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요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으로, 전문 장비를 활용한 건물의 노후도, 소방시설, 전기 안전성 등을 점검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군은 안전점검표 6000부를 제작해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 배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밖에 아파트, 터미널 등의 LED 모니터 54개소와 재난 안전 홍보 전광판에 동영상 홍보 영상 송출 및 SNS 채널 업로드, 마을방송 등을 통해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영식 순창군 부군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실시와 안전점검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신고하고, 각자의 집을 스스로 점검하는 등의 활동으로 안전이 일상화되고 생활화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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