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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야외 광장에서 진행한 '이음데이' 행사 성료

  • 전국 | 2024-04-24 20:45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봄 음악회 공연

24일 열린 광주시교육청 4월 이음데이 행사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학생들이 함께 합창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24일 열린 광주시교육청 4월 이음데이 행사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학생들이 함께 합창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4일 오후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음데이’는 광주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말한다.

이달 이음데이에서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은 동요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함께 합창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어 봉주초 학생들의 '고향의 봄' 가야금 연주, K-팝 댄스, 트로트 열창에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주무관 듀엣의 '마리아', 시교육청 직장동호회 '행복나눔'의 통기타 가요 메들리 등이 무대를 채웠다.

또 공연 막바지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직원으로 구성된 '루체테라'의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합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오케스트라 '더드림가족음악대'의 영화 어벤져스, 캐리비언해적 OST 등 웅장한 연주곡을 끝으로 음악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학생은 "교육청에 이런 무대가 있는 것이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여러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자주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따뜻한 봄날에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음광장은 광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본청 야외에 조성된 공간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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