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정책협의회에서 보훈문화 확산 및 현충일 행사 등 논의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이 24일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이 24일 대전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호국보훈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부터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 청년부상제대군인 지원 홍보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호국보훈파크 조성 추진 상황에 대한 정보도 공유됐다.
또한 대전시방보훈청은 해외파병용사의 날 개최, 현충시설과 연계한 지역관광코스개발,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매월 대전지방보훈청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호국보훈도시 조성 등 내실 있는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보훈문화 확산 및 국가유공자 예우 등 보훈도시 조성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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