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구성
교통, 학군, 주거환경, 특화 설계 강점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다음 달 분양에 들어간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과 황금동 862-5번지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5월 선을 보인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세대는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건설 측은 교통, 학군, 주거환경, 설계 등에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높은 경쟁력을 기대했다.
우선 교통은 대구 도시철도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의 일부 구간(동편활주로)이 지난 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준공된다.
또한 도시철도 1, 2, 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벤처밸리네거리~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도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이다.
교육환경은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고등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황금초·중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주거환경적인 측면에서 보면 동대구로를 따라 범어네거리에서 황금네거리까지 이어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황금시장, 들안길 먹거리 타운 등이 지척에 있다.
근처에 들어설 수성구청 신청사가 2029년 준공이 예정돼 있다는 점도 메리트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컨셉트 설계도 눈에 띈다. 주거형 오피스텔을 포함한 대다수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으로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하고 전용면적 82㎡B 주택형과 전용면적 82㎡D 주택형은 대형 주방펜트리도 별도로 설계에 넣었다.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9㎡로 구성된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현관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한다.
특히 오피스텔을 제외한 전 세대 확장 발코니 평면을 선보여 세대 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브랜드는 또다른 강점이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부터 올해 4월까지 61개월 연속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생활인프라는 물론 명품 교육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편리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도심 속 에코라이프까지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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