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교류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협력 기여
순창군이 대구은행과 도농 교류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순창군
[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전북 순창군이 대구은행과 도농 교류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 이해원 대구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 연수,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 교류 활성화 △달빛동맹 강화로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협약과 함께 대구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순창전통고추장도 구입하며 지역소멸 위기의 순창군을 응원했다.
이해원 대구은행 부행장은 "대구은행과 치유와 힐링의 명소인 순창군이 상호 우호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져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구은행과의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으로 영호남 간의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달빛동맹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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