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만 달성 기념 상사화 구근 10만 개 식재…8월 개화 예정
완주군이 비비정 예술열차 인근 제방길 846㎡(약 250평) 부지에 상사화 구근 10만 개를 식재했다. /완주군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 삼례읍이 인구 2만 달성을 기념해 비비정 예술열차 인근 제방길에 상사화를 심었다.
완주군은 지난 19일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비정 예술열차 인근 제방길 846㎡(약 250평) 부지에 상사화 구근 10만 개를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삼례읍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진상사화 등 5개 단체가 힘을 보탰다.
식재한 상사화는 오는 8월 개화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에 파종한 상사화가 비비정 예술열차 제방길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장소가 되면 좋겠다"며 "삼례읍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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