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위해…대전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2024 한마음 걷기대회 홍보 포스터. / 대전 동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다음 달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올해는 동구 목척교에서 출발해 보문교를 거쳐 돌아오는 걷기코스 약 2.6㎞ 구간에서 진행돼 왕복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행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는 걷기행사에 참가한 완주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전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보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과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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