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운전자 대상 졸음, 2차 사고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22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화물차 운수종사자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2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화물차 운수종사자 교육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화물차 운수종사자 필수교육 시작 전 졸음운전 및 2차 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 졸음방지껌 제공 등 월 2회 이상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탄진휴게소에서 화물차 정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5월에는 졸음운전 예방 등의 주제로 지역 화물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화물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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