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전경./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주요 축제 및 행사 개최 기간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축제·행사는 창선 고사리축제(4월 27~28일), 독일마을 마이페스트(5월 4일),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5월 11~12일), 남해 마늘한우축제(6월 13~14일),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중) 등이다.
인센티브 지급 요건은 내국인 1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 모객, 축제장 참여 인증, 축제·행사장 또는 인근 마을 식사 등이다. 이들 조건을 충족한 후 증빙자료와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에는 7000원, 1박 이상 관광에는 1만 5000원을 지원한다.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한해 외국인 관광객을 10명 이상 유치하는 경우 2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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