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와 함께 반려문화 정착 위한 교육강좌…22일부터 접수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문제행동교정) 홍보문/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5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 2개 반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접수한다.
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문제행동 교정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법, 반려견 기본행동 습성 등 반려인이 가져야 할 기초 소양·이론 교육을 비롯해 반려견들의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공간에서 훈련하고, 공신력 있는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유기견 입양 가구, 다견 양육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 40팀이 선발되며, 그 외 교육시간,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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