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갈개 기다려냥'으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교감 선사
반려동물 문화교육 ‘찾아갈개 기다려냥’교육 모습. / 대전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가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육 프로그램 '찾아갈개 기다려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동기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높이고자 진행하며 반려동물의 종류와 특징부터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학대와 유기, 그리고 길고양이 보호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돼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동물과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아동기의 반려동물 문화교육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이해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성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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