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미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1분쯤 구미시 원평동의 한 3층 상가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관계자 A(40대·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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