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사 전경./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해 관내 배달전문음식점으로 등록한 약 800개소로 대상으로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소비기한스티커 및 방제물품(끈끈이)을 지원한다고 15일에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음식점 조리장 내부에 방제시설 설치,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라 방제물품과 소비기한 스티커를 제작하여 영업소 조리장 내 주변 위해요인을 차단하고 소비기한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자 이달 중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는 매년 민원이 많이 발생하거나 배달 위주 영업을 하여 조리장 위생 상태가 취약한 관내 중식 및 배달 전문 음식점을 점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배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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